아이스팩 버리는 방법

아이스팩 버리는 방법

요즘 온라인쇼핑을 엄청 많이들 하시죠? 특히 냉동 상품이나 냉장 상품 등을 구매하면 항상 따라오는 것 아이스팩인데요, 아이스팩은 냉동을 하게 되면 몇번이라도 재사용 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라 언젠가 쓸일이 있겠지 하며 버리기 아까워 냉동실에 넣어두는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요즘처럼 온라인에서 음식종류를 많이 사게되면 함께 오는 아이스팩을 무슨 쓰레기로 버려야할 지 잘 모르는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아이스팩을 냉동하게 되면 딱딱해지고, 온도가 올라가서 녹게되면 몰캉몰캉한 감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아이스팩같은 보냉제에 사용되는 물질은 유해물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버리는게되면 위험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아이스팩의 내용물은 고흡수성폴리머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흡수성폴리머는 만지는것으로는 피해가 없지만 마시게 되면 체내 수분을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가슴과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습수성 폴리머에는 에틸렌 글리콘이라고 하는 유해물질도 포함되어 있으며, 에틸렌 글리콜은 신부전이나 과호흡같은 원인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입으로 직접 섭취하면 안된답니다.

 

아이스팩의 내용은 물과 고흡수성 폴리머이며, 외부 용기는 플라스틱 용기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아이스팩 버리는 방법은 가연 쓰레기로 버리는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기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봉투에 용기가 담긴 그대로를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릴 수 있다는 말이랍니다.

아이스팩 지자체 수거함이 있는곳도 있으며, 아이스팩을 그냥 버리고 싶다면 통째로 버릴 경우에는 뜯지말고 일반쓰레기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면 되고, 아이스팩을 뜯어서 버릴 경우에는 내용물은 일반쓰레기로 분리하고, 포장지는 비닐이나 플라스틱 표기된 방법으로 버리면 되세요.

혹시나 불연성 쓰레기로 버리도록 정해져있는 지역이나, 일반쓰레기, 보통 쓰레기 등 명칭이 다른 지역이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이 살고있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시고 분리수거 방법을 따르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는 새 소각로를 가지고 있는 지자체에서는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처분할 때에 다이옥신을 내지 않고 소각이 가능하여 가연성 쓰레기로 취급되는 경우가 있으며, 플라스틱 소각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지자체는 불연성 쓰레기로 취급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아이스팩 버리는 방법 규정을 확인하시고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스팩을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팩 내용물은 고흡수성 폴리머1% 물99%로 고흡수성 폴리머는 자체 중량의 몇백배의 수분을 흡수하는 파워가 있기 때문에, 주방 싱크대나 하수구 등으로 흘려버리면 배수관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막힘 현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배수구에는 흘려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스팩 버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네요. 냉동실에 남아도는 아이스팩 넘쳐 버리는 방법을 몰랐다면 이번기회에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올바른 방법 확인 후 버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