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간장과 국간장의 차이

진간장과 국간장의 차이

음식이나 요리를 할 때 꼭 사용하는 것이 바로 조미료 인데요, 조미료는 음식을 보다 감칠맛나게 해주는것은 물론이기 때문에 안쓸수가 없더라구요. 대표적인 조미료 중 고추장, 소금, 설탕, 간장 등이 있는데요. 이 조미료는 한국 음식을 할때 거의 다 들어가는 조미료더라구요.

오늘은 진간장과 국간장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조미료 중 간장은 워낙에 종류가 많이 깨문에 마트에서 직접 사려고 보니 진간장, 국간장, 양조간장, 조선간장 등 어떤걸 골라야 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간장은 콩을 발효하여 만든것으로, 국간장은 일명 조선간장이라고 불리며, 오랜 숙성 기간을 거쳐 만들어지는 간장이랍니다. 국간장은 2년~3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숙성시켜야지 먹을 수 있으며, 숙성이 잘 된 국간장은 짠맛이 좀 더 줄어들기 때문에 무조건 짜다는 맛보다는 깊은 구수한맛까지 느껴지며, 진간장보다 연한색을 띄고 있어 나물요리나, 무침, 국등에 주로 사용합니다.

진간장은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을 섞어서 만든것으로 진간장을 다른말로는 혼합간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해요. 워낙 색깔이 진하기도 하며, 요리를 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진간장은 혼합간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진간장은 국간장에 비해 워낙에 진한색을 띄고 있으며, 맛도 살짝 단편이기 때문에 볶음이나 조림같이 오래 졸여야 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진간장과 국간장의 차이 쉽게 이해 되셨나요? 요리를 하거나 간장 선택이 어렵다면 위 차이점을 확인하시고 구매하는데 어려움 없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