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뜻

다사다난 뜻

다사다난 뜻 알고 계신가요? 연말이나 새해에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어쩌고 하며 새해 인사말을 전할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사다난 뜻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다사다난 한자는 多事多難 多 많을 다, 事 일 사, 多 많을 다, 難 어려울 난 음과 뜻이며, 그 뜻은 여러가지 일이 많은데다가 어려움도 많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한자 고사성어입니다. 그래서 한 해가 마무리 되는 연말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표현이 바로 다사다난이랍니다.

다사다난 뜻이 바로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말인데, 뭐 어느 해가 다사다난하지 않았을까요?ㅎ 한해동안 일 없이 지날 수는 없는일 아닐까요?

비슷한 말은 아니지만 다사다난과 한글자 차이라 약간 헷갈릴 수 있는 다사다망(多事多忙) 이란 사자성어도 있는데요, 다사다망(多事多忙)의 뜻은 多 많을 다, 事 일 사, 多 많을 다, 忙 바쁠 망 한자 음과 뜻이며, 일이 너무 많아 매우 바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즉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뜻이랍니다.

다사다난 뜻의 반댓말은 일사일난 (一事一難)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一 한 일, 事 일 사, 一 한 일, 難 여러울 난으로 한가지 일이 어려웠다 정도의 뜻이 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올해 새해 인사말로 다사다난 뜻이 와닿는 것 같아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어쩌고 하는 인사말이 좋을 것 같은데...

전세계 적으로는 올해 코로나 때문에 다사다난 반대말인 일사일난 코로나 하나때문에 엄청 어려웠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네요.

이제 곧 새해에요. 주위 친분이 있는분들에게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새해 인사말 한마디씩 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