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매다 헤메다 맞춤법

헤매다 헤메다 맞춤법

한글은 표기법에 따라 헷갈리는 단어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 중 하나가 헤매다 헤메다 인 것 같은데요, 오늘은 헤매다 헤메다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길을 잃어 방황할 때 나 니네 동네 놀러갔다가 길을 못 찾아서 길을 헤맸다 이렇게 표현할 때 있으시죠? 가끔 헤매이다 라고 사용할수도 있지 않냐고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국립국어원 Q&A에 따르면 현재까지 헤매이다는 잘못된 표기법이라고 답변이 달려 있더라구요.

헤매다의 유의어로는 방황하다가 있으며, 헤메다라는 단어는 없다고 합니다. 헤매다가 맞는 표기법 입니다.

헤매다는 길을 잃어 헤매는 것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찾지 못하여 헤매고 있거나, 우왕좌왕할 때나 헷갈릴때 역시 헤매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에도 헤매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니 헤매다 헤메다 사용하실때 헷갈리지 않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억하시길 바랄게요.